장학생 256명에 전달…총 누적 금액 24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2018년 상반기 장학생 256명을 선발해 ‘방정환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해 지난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에서 ‘제16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웰컴금융그룹은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이란 기치 아래 2011년부터 반기별로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1기 37명을 시작으로 16기에 이르기까지 누적 장학생은 1900여명에 달한다.
특히 16기의 경우, 지난 15기에 이어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해서도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기부 받은 임직원 급여 일부에 웰컴금융그룹 순익 일부를 더해 마련됐다. 여기에 웰뱅톱랭킹 월간 MVP를 수상한 12명 선수의 상금도 절반씩 기부해 1200만원을 보탰다.
1인당 장학금은 평균 150만원 수준이다. 대학생은 등록금으로, 중·고등학생은 학자금 및 수학여행비,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으로 지원된다. 총 학자금 누적 지원액은 2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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