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신규 항공기·노선 확대로 동계시즌 준비 만전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 21번째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내달 3개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는 등 다가오는 동계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 항공기는 현재 티웨이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보잉 737-800과 동일한 기종으로, 오는 25일 국내선에 본격 투입된다. 또한 동일 기종이 11월 2대, 12월 1대씩 총 3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 2일부터 무안~기타큐슈, 같은달 29일부터 대구~구마모토, 대구~하노이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의 신규 노선을 개척했다. 이 같은 다양한 출발지 확대를 통해, 보다 편리한 해외 여행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항공, 스마트체크인 이용자 100만 명 돌파
제주항공은 스마트한 공항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무인탑승수속'이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늘며 지난 17일 기준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국제공항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인발권기 이용률을 집계한 결과 전체이용객 181만1000여 명 가운데 49.8%인 91만4000여 명이 무인발권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올해 무인탑승수속 연간 100만 명을 목표로 세운 바 있으며, 이를 약 2개월 반 정도 앞서 조기 달성하게 됐다. 특히 무인발권기 이용률은 성수기였던 7~9월에만 올해 전체이용자의 절반에 가까운 45만1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빠른 정착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노선 럭키 USA 프로모션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특별 이벤트로 미주 노선 ‘럭키 US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2월 2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미주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무료항공권, 보너스 마일리지, 기내 면세품 바우처, 공항 라운지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미주 항공권을 구입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미국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명, 국내선 왕복 항공권 8매, 아시아나클럽 5천 마일리지 추가 적립 80명, 기내 면세품 5만원 바우처 60명, 인천공항 라운지 쿠폰 50명을 추첨 제공한다. 10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000명의 승객에게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아시아나 홈페이지, 예약센터, 지점 및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 후 아시아나 홈페이지 ‘럭키 USA’ 이벤트 코너 하단의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에어서울, 기내 면세품 구매 고객에 100% 당첨 '즉석 복권' 제공
에어서울은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기내 면세품을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첨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 복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중 1등은 에어서울의 동남아 노선(다낭, 코타키나발루, 보라카이, 홍콩, 씨엠립) 왕복 항공권 1매(2명), 2등은 일본 전 노선 왕복 항공권 1매(3명)다. 당첨 후 원하는 본인이 직접 원하는 노선을 선택할 수 있다. 3등은 최대 8만 원 상당의 무료 수하물 이용권(200명), 4등은 최대 3만 원 상당의 선호 좌석 이용권, 5등은 기내 면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고객들은 긁기만 하면 모두 당첨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즉석 복권은 에어서울 기내 면세품을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캐빈승무원에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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