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연일 대한민국을 덮친 '미세먼지 공포'로 인해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일은 이제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가 됐다.
이런 이용자들의 마음을 읽어 가장 정확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앱이 바로 '미세미세'다.
미세미세는 실시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정보를 세계보건기구인 'WHO' 기준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미세먼지 예보(PM10 & 황사) △미세먼지 실시간 농도(PM10 & 황사) △초미세먼지 실시간 농도(PM2.5) △통합대기 환경 지수 실시간 측정값 등이다.
또한 △황사,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황산 가스 실시간 측정값 △모든 측정소 초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이다. 위젯 기능도 제공한다.
△미세먼지가 나빠질 시 알람/경보 기능 △미세먼지가 좋아질 시 알람/경보 기능 △미세먼지 날씨 등을 위젯으로 제공해 이용자는 굳이 앱을 키지 않더라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세미세는 숫자로 보여주는 다른 앱과 달리, 직관적인 아이콘과 표를 이용해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후문이다.
정보 출처 역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어코리아), 기상청, 서울특별시 대기 환경 정보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에게 제공받고 있다.
양모(32)씨는 "다른 앱의 정보는 항상 느리거나 공기청정기를 틀어보면 안 맞았는데 미세미세는 정확하다"면서 "올해 들어 가장 잘 쓰고 있는 어플이다. 알람도 그때그때 와서 정말 좋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 전모(30)씨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매일매일 미세먼지가 고민 일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세먼지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몰라도 포털의 대충 얼버무린 수치가 아니라 미세먼지의 실상을 파악해서 수치를 보여주니 좋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아이폰X 시리즈에도 사용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를 해 꾸준히 많은 이용자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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