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진에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AED 실습 교육…에어서울, 日 규슈 다구간 특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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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진에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AED 실습 교육…에어서울, 日 규슈 다구간 특가 할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2.1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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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레전데일 호텔에서 진행된 '2018 환구시보 여행대상 시상식'에서 '2018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유력 일간지 환구시보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항공, 호텔 등 여행 관련 부문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중국 노선 네트워크와 중국내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12월 현재 중국 23개 도시, 29개 노선(홍콩, 대만 포함)을 취항하며 중국 노선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Anya) 화장품' 임직원 관광 수요를 유치하기도 했으며, 같은 달 중국 푸저우시에서 30번째 '아름다운 교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한중 민간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진에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AED 실습 교육

진에어는 지난 12일 김포공항에서 공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회사 내 또는 출퇴근 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간접적으로 학습하는 교육과 달리 임직원들이 실질적인 AED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함으로써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진에어는 낙뢰로 인한 부상 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낙뢰 피해 예방 행동요령과 뇌우 시 업무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진에어는 회사 내에 AED 2대를 설치하고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에어서울, 규슈 다구간 특가 할인·경품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일본 규슈 지역의 다구간 특가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일본 규슈 대표 도시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구마모토이며, 인천에서 출발해 후쿠오카로 들어가 근교 도시까지 여행을 한 후 나가사키, 또는 구마모토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리턴하는 여정이다.

다구간 여정은 현지 공항세를 별도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한 특가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모두 포함해 왕복 총액 12만97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은 다구간 특가를 구매한 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후쿠오카 여행 가이드북과 여행용 USB 어댑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특가 종료 후인 오는 27일 에어서울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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