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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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완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12.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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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 금호산업

금호산업(금호건설)의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전(全)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달성하는 등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몰려 평균 5.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마감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A타입이 107가구 모집에 802명이 청약을 접수해 최고 경쟁률인 7.5 대 1을 보였으며, 이어 84㎡A타입 5.04 대 1, 74㎡B타입 3.94 대 1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데다, 지역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1단계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에 1452가구 규모의 '어울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오는 2024년 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인 만큼, 서울·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원당대로와 인접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통성도 완판에 영향을 끼쳤다는 게 금호산업의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인 만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권 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318가구 △74㎡B 362가구 △84㎡A 772가구 등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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