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6일까지 시 일원에서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정읍시는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에서 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남자부 태백장사(80kg이하), 금강장사(90kg이하), 한라장사(105kg이하), 백두장사(140kg이하) 등 4체급 경기와 여자부 매화장사(60kg 이하), 국화장사(70kg 이하), 무궁화장사(80kg 이하) 등 3체급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둘째 날인 2월 2일부터는 KBS 및 KBSN 중계방송을 통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진섭 정읍시장과 (사)대한씨름협회 김정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대회를 통해 정읍시청 소속 단풍미인 씨름단을 시민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시장은 “박진감과 다양한 볼거리로 정읍을 널리 알리고 관중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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