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및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166개 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24만 명 이상이 방문(2018년 기준)하는 초대형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공사와 국내 여행업계는 여행상품 개발 판촉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관광공사는 2020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스페인 및 남미시장에서의 한국관광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전 홍보 성격의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박람회 활동 이외에도 스페인 및 유럽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매력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유럽 전역에 방영되는 유로스포츠(Eurosports) TV, 스페인 주요 언론 및 관광전문 매체와 한국관광 매력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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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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