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 위탁가정 영화 관람 지원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가정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위탁가정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관람을 지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난해 11월 대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을 위한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이달 도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 계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설맞아 세뱃돈봉투·복주머니 제공
제주항공은 기해년 설을 맞아 기내에서 세뱃돈 봉투를 나눠주고, 이벤트를 통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돼지관련 상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설날 하루전인 2월 4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돼지그림이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은 2월 1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향하는 야간편 기내에서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에어카페에서 판매중인 흑돼지 육포, 흑돼지 소시지, 흑돼지 라면 중 하나가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경품으로 증정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제1회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뿐만 아니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6개의 활동 연계 기관 인사 2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축사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관 대표 축사 △아시아나항공 CSR 활동 소개 △우수 활동 사례 발표 △활동 단체 교류 시간 등을 마련,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임하고 있는 팀/지점, 사내 동아리, 개인 봉사자들과 강서구, 인천시 활동 연계 기관들을 대상으로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