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표 관리, 중고책방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개강을 맞아 설렘을 안고 학교로 향하는 대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시간표 관리를 도와주고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앱들을 <시사오늘>이 모아봤다.
# 시간표 타임스프레드
시간표 타임스프레드는 시간표 앱으로, 400만 유저가 사용중이다.
일주일 단위 계획을 한눈에 확인하기 쉽고 빠르게 메모할 수 있으며 전국 대학시간표·강의 평가·시험족보까지 지원한다.
깔끔한 테마로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 수 있고 위젯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글 캘린더 일정과 겹쳐 볼 수도 있다.
#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은 전국 400개 캠퍼스, 350만 대학생을 위한 시간표와 대학교 커뮤니티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 △시간표 및 학업 관리 △학교생활 정보 △학교 커뮤니티 등이다.
시간표 및 학업 관리는 수강편람에서 수업을 검색해 시간표에 자동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주간시간표, 다음 수업, 오늘 수업, 할 일 등 위젯 설정이 가능하다.
학교생활 정보는 '오늘의 학식'을 통한 교내식당 정보는 물론, 도서관, 열람실 정보, 셔틀버스, 학사일정, 학사공지, 포탈, 사이버 강의실 등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학교 커뮤니티에서는 자유, 홍보, 정보, 취업, 장터 등 기본 게시판과 학교 인증 후에만 나타나는 비밀 게시판이 운영되며 중고 교재 거래를 위한 '책방'도 제공된다.
# 아이캠펑
아이캠펑은 공모전, 취업 정보, 대외활동 정보, 이벤트, 쿠폰, 커뮤니티까지 대학교 생활을 스마트하게 지내도록 정보를 모아둔 앱이다.
△스펙펑 △그룹펑 △특가펑 △소개팅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펙펑은 공모전, 서포터즈, 봉사활동, 장학금까지 모든 스펙 정보를 모아볼 수 있으며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내 스펙함에 담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그룹펑은 공모전에 같이 참가하고 싶은데 팀원 구하기가 어려운 대학생이나, 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려는데 정보가 부족한 이들을 위해 유용하다는 후문이다.
특가펑은 대학생 사용자만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대학생의 얇은 지갑을 지켜준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