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쇼핑, 창립 40주년 엠블럼 발표
롯데쇼핑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엠블럼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올해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롯데쇼핑의 이미지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감성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40주년 엠블럼은 축하를 상징하는 선물박스의 리본과 숫자 40, 그리고 anniversary 영문까지 세가지 디자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엠블럼의 높은 가독성과 창립40주년을 맞아 사용되는 모든 플랫폼에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 했으며, 롯데의 상징인 레드 컬러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다크브라운 단색을 메인컬러로 지정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1979년 11월 설립되었으며, 2019년 현재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e커머스사업본부 총 5개의 사업본부로 구성됐다.
롯데주류, 기존 용량의 2배인 750ml...이달말부터 시판
롯데주류가 미국 수출 전용인 ‘순하리’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3월말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대용량 순하리는 750ml 제품으로 기존 수출하던 제품(360ml)보다 두 배 이상 크다. ‘소주병’으로 통용되는 360ml 병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과 달리 750ml 병에 보다 친숙한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을 늘렸다.
알코올 도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하리와 동일한 12도로 순하리 시리즈 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가장 먼저 대용량으로 출시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사각형 모양의 병에 검정색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주류는 순하리를 즐기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늘어 나고 있고 현지 주류 유통업계의 관심이 높아 현지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번 대용량 순하리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순하리는 뉴욕, LA, 시애틀 등 주요 도시의 주류 매장(Liquor shop), 바(Bar),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주소주, 봄을 재촉하는 ‘유채꽃 에디션’ 출시
제주소주가 봄을 맞아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과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은 봄을 알리는 꽃인 유채꽃과 유명 제주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의 일러스트를 라벨에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총 31만병 한정 판매한다.
또한 유채꽃이 그려진 전용잔인 푸른밤 유채꽃 잔이 포함된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 도(유채꽃 에디션 6병, 유채꽃 잔 2개) 2만세트 한정으로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유채꽃 잔은 노란색 유채꽃의 디자인을 새겨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소주잔보다 20% 줄인 50ml 용량으로 만들어 주류시장에 불고 있는 저도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하기도 했다.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은 18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소주는 이번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주제로 한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 프로젝트를 연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百, PB상품 안경으로 확대...'뷰' 브랜드로 출시
롯데백화점이 올해 PB 안경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B 안경은 백화점과 면세점·전국 50개 유명 안경 소매점에 유통될 예정이다. 과거 시력 교정 목적이었던 안경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PB안경을 출시하게 됐다,
안경은 선글라스 PB인 ‘뷰’에서 판매한다. PB ‘뷰’는 론칭 첫 해인 2018년 목표 100%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올해에는 그 영역을 안경으로 까지 확대해 토탈 아이웨어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본점, 잠실, 수원점의 3개 매장을 오픈한 PB ‘뷰’ 는 올해 14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총 17개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울산점, 전주점, 광주점, 인천터미널점 그리고 면세점에 입점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중국, 홍콩으로의 수출을 계획 중에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학생 대상 할인 이벤트 진행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여수는 오는 31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만원 입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쿠폰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63아트까지 관람 가능한 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은 1만2000원에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중·고·대학생 대상 SNS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인증하면 입장권을 정상가(2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1만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대학생 대상 ‘기차놀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대학생 1명 30%(2만8600원), 2명은 35%(2만6500원), 3명 이상은 40%(2만4500원), 3인 이상 같은 학교는 50%(2만4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며 모든 학생 할인은 현장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인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