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 올해 첫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현대모비스는 전국 14개 초등학교에서 2019년 첫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슬로건 아래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4월 공학교실에는 14개 초등학교에서 400명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달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은 ‘스마트카’를 주제로, 적외선 센서와 전기 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다뤘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올해 강사진으로 활동할 직원 82명을 선발하고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직원 강사들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이루어진 학급의 과학 선생님이 되어 매번 다른 과학 원리를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과학 키트를 학생들과 함께 만든다. 2005년부터 15년째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친환경차 모터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150개 브랜드 참가 결정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일 개막을 앞둔 'EV 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할 완성차 업체들과 전기차 충전기, 부품소재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라인업이 최종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약 150개사가 400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우선 메인 스폰서인 포르쉐는 포르쉐의 전기차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션E 컨셉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한국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파나메라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 전시를 통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 △닛산 2세대 리프 △현대자동차 코나 EV, 넥쏘 △기아 쏘울부스터 EV, 니로 EV △한국GM 볼트 EV △북경자동차 EU5, EX5 △마스터전기차 MASTA-MINI, MASTA-VAN 등도 출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된 친환경차 모터쇼다운 볼거리로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 시승체험, EV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친환경자동차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MINI, 상하이 모터쇼서 뉴 MINI 클럽맨 최초 공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뉴 MINI 클럽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뉴 MINI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은 외관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MINI 커넥티드(Connected) 서비스를 도입해 진보적인 라이프 스타일 특징을 더욱 강화한 것이다.
더불어 다양한 옵션과 함께 오리지널 MINI 악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운전자를 위한 향상된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뉴 MINI 클럽맨은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102마력에서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INI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향후 MINI의 정통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MINI JCW 클럽맨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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