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2일 하나금융투자는 '11번가'를 통해 연 5%(세전) 수익률의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 판매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하나금융투자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총 1만 1000계좌를 모집한다.
RP에서 제공하는 연 5%(세전)의 수익률 혜택은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1인당 월 20만원까지며 계좌 개설 후 입금 시 바로 적용된다. 납입한 금액에 대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중도 인출 후 재입금한 경우라도 월 한도 내에서 혜택이 가능하다.
가입방법은 모바일로 11번가 접속해 모바일 계좌개설 페이지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1년 이내 전액을 출금하더라도 예치기간만큼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일반 CMA수익률(4월 1일 기준 세전 연 1.50%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 실장은 "최근 금융회사들이 이커머스 업체들과 손을 잡고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생활 속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이어 "이번 11번가 제휴 기념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수익률 혜택뿐만 아니라 빠른 속도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랑하는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인 1Q MTS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 가능여부 및 기타 문의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전 영업점, 고객센터와 11번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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