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 캐치캐치'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기념해 미스터피자와 함께 10만장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레 캐치캐치'는 증강현실에서 캐릭터를 잡는 게임 형태의 마케팅플랫폼으로 위치기반의 유용한 쿠폰과 올레클럽 별포인트, 기프티쇼 등을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올레 캐치캐치 앱에 접속해 '미트터피자 몬스터'를 잡으면 할인권, 핫윙이나 홈샐러드 무료이용권 등 최대 약 2만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해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주문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하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한 올레캐치캐치가 미스터피자와 만나 보다 풍성한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면밀한 고객분석, 다양한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광고주의 소통창구로 올레캐치캐치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햇다.
또 미스터피자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고객 니즈에 맞춰 모바일 마케팅에 주목하던 차에 KT의 올레 캐치캐치와 손잡고 공동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미스터피자 몬스터를 잡으면서 재미와 함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CGV, 베니건스, 롯데리아, 할리스커피 등 업체와 제휴해 매일 1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올레 캐치캐치와 함께하는 60일간의 행운캐치’ 이벤트도 8월 23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