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배우 임형준이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합류한다.
임형준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외에 뮤지컬 '풀몬티'와 '펌프보이즈'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두각을 보여왔다.
그결과 올해 10월부터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서울, 중국, 싱가폴 등 대규모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캐스팅 됐다.
임형준이 연기할 최사장은 그 누구보다도 상업적 판단이 빠른 인물로 프로듀서인 상준(이종혁/오만석)의 능력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음반회사 사장이다. 평소에도 스크린을 통해 유쾌하고 시원한 연기를 보여준 임형준은 이번 뮤지컬에서도 극의 활력을 책임진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임형준 외에도 이종혁, 오만석, 성제, 바다, 박규리, 김태균, 양준모, 송영규, 임형준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각 분야의 실력파들이 총 출동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임형준은 추석연휴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문의 수난 - 가문의 영광4'을 촬영 중이다. 영화 '가문의 수난'은 전작 시리즈에 출연한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등이 함께 출연해 코믹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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