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에어부산, 대구~기타큐슈 신규 취항…제주항공, 인천공항 ‘JJ라운지’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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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에어부산, 대구~기타큐슈 신규 취항…제주항공, 인천공항 ‘JJ라운지’ 체험단 모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6.0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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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부산, 대구~기타큐슈 신규 취항

에어부산은 5일 대구국제공항에서 기타큐슈 신규 취항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기타큐슈 노선은 에어부산이 대구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9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매일 1회 운항된다. 대구공항에서 오전 6시 40분 출발하며 기타큐슈 현지에서는 오전 9시에 출발한다. 대구에서 기타큐슈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시간이다.

기타큐슈는 모지코 레트로 타운, 고쿠라 성 등 각종 건축물 뿐 아니라 일본의 ‘원조 미식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기타큐슈에서 후쿠오카까지 일본 고속열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어 에어부산의 대구~후쿠오카 항공편과 연계하면 예약하면 해당 도시 모두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해 대구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지난 5월 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노선 매일 2회 증편 운항, 다낭 노선 주 5회 증편 및 이번 기타큐슈 신규 취항까지 대구 지역 하늘길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사내 직원 격려 캠페인 진행

이스타항공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서울 본사에서 사내 격려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내 문화 증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부서에서 희망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침 출근을 하는 직원들, 비행 전 본사 쇼업(show-up)을 하는 객실 승무원, 운항 승무원들과 함께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출근길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일련의 활동들은 운항, 객실, 운송, 영업 등 항공업계 특성상 전혀 다른 전문 부서들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왕래가 적은 현장직과 사무직간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 이스타항공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인천공항 ‘JJ라운지’ 체험단 모집

제주항공은 지난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새롭게 오픈한 'JJ 라운지'의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JJ 라운지 체험단 참가 신청은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항공권을 갖고 있어야 갈 수 있는 출국장의 특성상 오는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예약자들에 한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제주항공 이용자에게는 JJ라운지 이용권 2장이 주어지며, 7월 1일부터 28일 사이 자신이 출국하는 날에 맞춰 JJ라운지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 방법과 라운지를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재미있게 구성해 8월 20일까지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JJ라운지’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우수 콘텐츠 작성자에는 왕복항공권과 리프레시 포인트 10만 포인트, 라운지 이용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은 ‘제주, 같이 떠난 휴가’라는 이름의 사진공모전과 사이판 야간편 탑승권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라운지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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