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8일 삼성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좋은이웃가게' 가맹점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강병주 마케팅실장, 허재영 BDA센터장,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NK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가맹점으로 구성돼 있다. 

양측은 굿네이버스의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의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