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항공기 A350 9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 인천공항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A350 9호기의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은 친환경적 엔진 설계로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 최적의 경제성을 가진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좌석 공간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 △기내 WIFI·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선호도가 매우 높은 기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총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올해 총 10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올 하반기 국내 항공사 최초로 A321NEO 도입을 앞두고 있다.

에어서울, 6~10월 日 도쿄 단독 특가

에어서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단독 특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7만6400원 부터다.

해당 특가 항공권 구매는 회원가입 후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같은 기간 일본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교통카드(SUICA) 2000엔권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에어서울 공식 SNS에서 참여 가능하다.

제주항공, 동방신기 출연 JJ라운지 VR영상 공개

제주항공은 '여행의 즐거운 경험이 가득한 공간'을 콘셉트로 하는 JJ 라운지를 소개하고자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VR(가상현실)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360도 VR영상은 제주항공 모델인 동방신기가 JJ 라운지 내 휴게공간, 파우더룸, 포토존 등을 자세하게 둘러보며 여행 전 설렘이 가득한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제주항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J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28번 게이트 부근에 위치해 있다.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없이 운영하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