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 경제지주는 개그맨 김대범 씨와 ‘쌀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대범한TV'를 통해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여름을 맞아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쌀과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영상을 통해 △쌀밥 다이어트의 장점 △쌀 다이어트 식단 △쌀을 재료로 한 요리 등을 추가로 소개했다.
또한, 개그맨 김대범 씨와 일반인 도전자가 총 4주 동안 '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상태 및 체중결과를 공개했다.
4주 간의 쌀 다이어트 결과, 개그맨 김대범 씨는 약 5kg, 일반인 도전자는 약 10kg의 체중을 감량했으며 고지혈증, 당뇨, 지방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평소 많이 먹던 청량음료와 밀가루, 설탕 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보다는 밥으로 먹는 식단이 훨씬 건강하다”면서, “포만감 있게 배불리 먹는 느낌이 있더라도 체중 조절효과 즉, 고지혈증, 당뇨,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는 오히려 밥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쌀 다이어트 관련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면서,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쌀 소비량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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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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