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리금융 손태승號 '지주사 전환' 6개월…완전 민영화·금융지주 안착 어떻게?

우리금융지주가 올 초 4년 만에 지주사로 재부활하면서,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로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었다. 지난 1월 14일 공식출범한 이후, 6개월이 지난 현재 우리금융지주의 상황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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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의 진화…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속속 선봬

은행권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등에 맞춰 영업점포의 형태와 운영 서비스를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 점포'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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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는” 현대차 베뉴…SUV 형제들 중 ‘백미’

백미라는 표현은 중국 삼국시대 때 마씨 형제들 중 흰 눈썹을 가진 마량이 가장 재주가 뛰어나다는 고사에서 유래됐다. 현대차 베뉴 역시 날고 기는 SUV 형제들 중에서도 저만의 뛰어난 가성비와 상품성을 내세워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백미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든다. 흰 눈썹은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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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나와?”…제품 ‘다양화’ 나선 기업들

락앤락은 밀폐 용기, 신일 하면 선풍기, 한샘은 가구 등 '이 기업하면 이 제품'이라는 공식을 깨고 제품 다양화에 나선 기업에 소비자 이목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오랫동안 가져온 주력상품과 함께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가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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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싱가포르 맛집 ‘점보씨푸드’, 디딤과 손잡고 국내 상륙

싱가포르의 대표 브랜드이자 맛집인 해산물 레스토랑 점보씨푸드가 외식기업 디딤과 손잡고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대표메뉴 크랩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한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점보씨푸드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점보씨푸드 도곡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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