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진행
홈플러스가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추석이 지난해 대비 11일 빨라짐에 따라 행사 역시 15일 빨리 시작한다. 총 행사기간은 46일로 이 역시 지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보다 4일 늘어났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더욱 풍족하고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늘린 것이다.
총 40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목적에 맞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1만~2만원대 선물세트는 각종 통조림 햄과 참치캔, 카놀라유, 김, 버섯 등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동원 스페셜 5호 △CJ스팸 복합 1호 △동원 양반김 혼합3호 세트 △알찬 표고버섯 4종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3만~4만원대 상품은 사과와 배 등의 과일 선물세트와 냉동 소고기, 곶감 및 각종 견과, 홍삼 등으로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 △정성 가득 사과·배 혼합세트 △전통 양념 소불고기 냉동세트 △GC녹십자웰빙 진기력 흑도라지·산삼배양근 △정관장 홍삼원 포르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장흥 백화고 혼합세트 △농협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 등 5만~9만원대 선물세트와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장세트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등 10만원 이상의 고급 선물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KT&G, 캄보디아에 봉사단 파견해 도서관 짓고 책 기증
KT&G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36명을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의 씨엠립 주(州)에 파견해 도서관 건립과 도서 기증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씨엠립 주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 오지 지역으로, KT&G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도서관 7곳을 건립하고 낙후된 교실 보수 등의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9일부터 진행된 올해 활동에서도 대학생 봉사자들은 현지에 도서관 한곳을 완공시켰으며, 도서관에 비치될 캄보디아어 도서 500권을 학교 측에 전달하는 도서관 기증식을 지난 16일 열었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재능기부를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보건위생과 체육활동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전통 놀이와 공작 수업으로 한국문화를 알렸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39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까지 11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KT&G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미얀마, 베트남 등의 인근 국가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빙그레 ‘요플레 토핑’, 출시 1년도 안 돼 매출 100억 돌파
빙그레는 지난해 출시한 요플레 토핑이 출시 1년도 안 돼 1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8월 출시해 올해 6월까지 11개월 간 1500만개 이상이 팔렸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의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이 출시 되기 전 연 300억원 규모였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시장에 긴장감을 조성해 기존 플립 요거트 제품의 신제품 출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연간 약 600억 원 규모로 크게 늘었다.
요플레 토핑은 이러한 상승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신제품 출시와 영상광고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요플레 토핑 신제품은 ‘프레첼&초코청크’로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레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 줄 밀크초콜릿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기존 요플레 토핑 제품과 마찬가지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토핑 원재료를 부숴서 따로 담았다.
빙그레 요플레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세영을 3년 연속 모델로 해 요플레와 요플레 토핑의 영상광고를 시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요플레 토핑은 근래 출시한 발효유 신제품 중 가장 각광받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고객 대상 ‘퍼블릭 커핑’ 행사 진행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퍼블릭 커핑’을 운영한다.
‘커핑(Cupping)’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감별하는 과정. ‘퍼블릭 커핑(Public Cupping)’은 여러 사람과 함께 커핑을 하고 자유롭게 커피의 풍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다.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커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방법은 이디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오는 22일 월요일 저녁 7시 이디야커피랩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 논현동 본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은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커피문화공간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핑은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디야커피랩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퍼블릭 커핑으로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커피 문화를 체험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여름 신메뉴 4종 출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폭염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신메뉴 4종을 17일 출시했다.
공차의 이번 여름 신메뉴 4종은 수박, 자두, 멜론 등 대표적인 여름 과일을 활용한 음료다. 여름철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 배출을 돕는 자스민 그린티에 제철 과일을 더한 ‘수박 크러쉬’, ‘자두 크러쉬’, ‘멜론 그린 밀크티’,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올 여름 공차의 대표 메뉴인 수박 크러쉬는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를 베이스로 한 시원한 수박 크러쉬에 톡톡 씹히는 수박 씨 모양의 초코볼 토핑이 곁들어진 시즌 한정 메뉴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모양을 음료로 형상화해 맛있는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취향에 따라 초코볼 토핑 추가가 가능하다. 자두 크러쉬는 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고 사각사각 씹히는 알로에 토핑을 더해 음료 한 모금에 마지 자두 과육을 먹는 듯한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멜론 그린 밀크티와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은 과일과 티(tea)가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멜론 그린 밀크티는 달콤한 멜론에 산뜻한 그린티를 곁들여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과일 밀크티 메뉴다. 자두 요거티 스파클링은 상큼한 자두에 요거티와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까지 더해져 여름철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요거티란 산뜻한 자스민 그린티에 새콤한 요거트를 접목한 것으로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 노하우로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티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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