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부안군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참관하며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를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총 18명 규모의 참관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현지시각) 북미 세계잼버리를 찾아 부안군 대표 참가단을 격려하고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잼버리 활동장을 둘러보며 진행상황과 시설물 설치, 영지 운영 등을 관찰했다. 특히 참관단은 8월 1일 폐영식에 참석해 4년 뒤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이양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북미 세계잼버리 참관을 통해 많이 보고 배워 4년 뒤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우리 부안 새만금에 와서 그들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전 세계 회원국 참가자들이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에 꼭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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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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