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3일 천안독립기념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가족 초청 광복절 역사탐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40여명의 직원가족들은 유관순기념관, 아우내장터,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직원가족들과 독립기념관을 관람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직원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서 기뻤다”며 “우리 역사의 현장을 살펴 보고,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개관한 국내 최대 전시시설인 천안독립기념관은 지난 30여년 동안 전시, 교육, 연구를 아우르면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역사교육의 자리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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