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000여개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 동안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냉동육의 냉장육 판매, 표시사항 미준수, 비위생적인 유통·취급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명절 위생관련 식품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이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추석 축산물 안전관리상황실' 운영으로 식품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적인 점검활동으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맞아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으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식품을 소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