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RPG ‘엘룬(Elun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추가했고, 유저들의 흥미를 돋우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우선, 최초로 등장하는 엘룬 ‘트렌트’가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랜트’는 아스토리아 숲을 지키는 숲의 현자로 숲의 원천에서 흘러나오는 강력한 마력을 사용하는 전설 등급의 치유형 엘룬이다. 단일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는 ‘줄기 휘감기’,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대지의 가호’, 아군과 적의 모든 효과를 제거하는 ‘무풍지대’ 등의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Proto-T 보스전’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연맹전’을 오픈한다. ‘Proto-T 보스전’은 수준 높은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한 콘텐츠로, 15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9월 한 달 동안 프리시즌으로 진행된 연맹전은 정식 시즌으로 승격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팀 조합을 시도할 수 있도록 계승전이 리뉴얼 되며, 혼돈의 탑의 밸런스 조정과 보상변경이 실시됐다.
이 밖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아스토리아 차원 이벤트’와 ‘차원 일주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하는 아스토리아 차원에서 ‘카루, ‘트렌트’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퀘스트를 해결하고 해당 엘룬과 친밀도를 높여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스토리아 차원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벤트 차원에 출현하는 ‘황금 해적’을 통해 획득하는 주사위 아이템을 활용하여 보상을 받는 ‘차원 일주 이벤트’도 유저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높은 전략적 자유도를 갖추고 있으며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전투의 재미를 높여주는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연출과 ‘보스전’, ‘요일 던전’, 계승전’,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전투 콘텐츠로 글로벌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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