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임명 당시 민정수석…접대 보도에 "사실 아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국 법무부장관이 감싸주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겨레 21〉이 11일 '윤 총장이 윤중천 씨의 원주 별장에 가서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이 있다'는 보도를 내면서다. 윤 총장은 완전 허위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현재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 장관도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거들었다. 윤 총장 임명 당시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조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얄궂은 운명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좌우명 :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