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1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유치원, 초․중․고교생과 청소년이 직업을 주제로 미래의 자화상이나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표현해보는 대회다.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지난 대회 동안 총 14만5011명이 참가했고, 3938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제11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에도 전국 8,22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했고 총 434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상훈이 확대돼 고용부장관상 외에도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이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우수작 전시회는는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4일까지 진행되며, 부문별 대상 12점을 포함한 156점을 선별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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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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