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7개월간 세비 30% 기부 결정
정의당 혁신위 출범…위원장에 장혜영
정의당 혁신위 출범…위원장에 장혜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文, 28일 민주·통합 원내대표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6월 개원하는 제21대 국회 개원 기념 연설을 준비 중이다. 이 자리에서 '협치'와 관련된 내용을 꺼낼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통합당, 7개월간 세비 30% 기부 결정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7개월 간 세비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기부 운동은 통합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인당 기부금은 약 1600만 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정의당 혁신위 출범…위원장에 장혜영
정의당이 24일 당 혁신위원회 발족식 겸 1차 회의를 열고 장혜영 당선자를 혁신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1일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혁신위 구성 방안을 의결, 장 위원장을 포함한 15인의 혁신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정의당은 심상정 지도부가 조기 퇴진하고 8월에 전당대회를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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