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오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총 7개관 847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도곡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롯데시네마 도곡을 개관함으로써 전국 131개관 920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도곡에는 일상 속 프리미엄 콘셉트의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수관 ‘씨네살롱(Cine Salon)’이 새롭게 도입됐다.

씨네살롱은 넓고 안락한 리클라이너 좌석, 실내용 슬리퍼와 웰컴드링크가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 상영관 내 허브향으로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30일까지는 씨네살롱을 개관 기념 특가인 1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최고급 디저트 브랜드 ‘포숑(FAUCHON)’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 스위트(Cafe Sweet)도 도입됐다. 카페 스위트는 영화의 즐거움을 더해줄 최고급 마카롱 5종과 다채로운 차·커피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13일까지 영화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시사회도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영화 ＜침입자＞·＜결백＞ 등 최신 개봉 및 인기 작품들과 ‘오페라 인 시네마’ 6월 작품 ＜카르멘＞을 이용숙 강사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GV 행사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시사회 참석은 온라인을 통해 시사회 전용 관람권으로 예매할 수 있다. 

여기에 5회 이상 영화 관람 시 씨네살롱 관람권 1매, 5회 이상 매점에서 콤보 상품 구매 시 스위트콤보 교환권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롯데시네마 도곡 전용 관람권을 할인 가격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기프트팩’도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11월 30일까지 첫 온라인 예매 진행 시 일반관과 씨네살롱 할인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