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BGF리테일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근접한 무난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18일 BGF리테일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 내린 14만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71%) 하락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468억원, 영업이익 58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장기화, 글로벌 경기 둔화, 산업 자동화 등으로 향후 실업률이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 대표 가맹사업자인 BGF리테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또한 "실제 올 한해 약 900개점의 출점이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도 높은 출점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0.2%p 감소할 것"이라면서 "1분기 기록됐던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에 비해 줄어드는 것으로, 이는 BGF푸드의 가동률 상승, 특수입지 점포의 임대료 인하 소급적용 등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BGF리테일 전체적인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추세"라면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0만5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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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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