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5G’ 제품에 대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폴드 5G’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폰을 반납하고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폴드2 5G’를 구매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폴드 5G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폴드 5G’를 구매하고 사용 중인 고객은 ‘갤럭시 폴드 5G’를 통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접속해 ‘갤럭시 Z 폴드2 5G’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후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방문해 ‘갤럭시 폴드 5G’를 반납하면 된다. 구매한 ‘갤럭시 Z 폴드2 5G’ 제품은 15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삼성전자는 단말 입고·검수 후 반납 일자 기준 7일 이후부터 신청고객의 은행 계좌로 보상금액을 입금해 줄 예정이다.

△도난·분실 등록이 된 제품 △전원 불량품 △카메라 기능 불량 제품 등은 이번 특별 보상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