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 100% 시민경선
‘인턴비서 성폭행 의혹’ 김병욱 “가세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추미애, 동부구치소 코로나 집단감염에 “적절한 조치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8일 서울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당시에 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무부가 어떤 대처를 취했는지 말해 달라’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여부, 거의 마음 굳혔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4월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 “거의 마음을 굳혔다”며 “조만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8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당이 공천 과정에 있다.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을 이달 중순 안에는 밝혀야 할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 100% 시민경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월 열리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본경선에서 100% 시민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예비 경선에서는 당원투표 20%, 시민 여론조사 80% 비율을 적용하고, 여성 가산점은 본경선에서 10%, 예비경선에서 20%를 반영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턴비서 성폭행 의혹’ 김병욱 “가세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 것”
‘인턴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병욱 의원이 8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내일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제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짓밟는 저열한 작태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