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실행 후 사연 접수하면 신청…30일까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핀다는 1일 총 3000만 원의 대출 이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사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간단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핀다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하고 대출을 실행한 뒤,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핀다 앱 실행 시 메인 화면에 뜨는 팝업 창과 배너를 통해 이동 가능하다.
사연을 접수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만 원에 달하는 이자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10명에게 100만원 △20명에게 50만원 △50명에게 20만원이 지급된다. 사연의 내용이 자세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다음달 14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제세공과금은 전액 핀다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벤트 금액 그대로 지급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그동안 핀다의 대출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발적인 후기를 남겨 주신 분들이 약 9000명에 달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용자분들에게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어 랜덤 선정 방식이 아니라 사연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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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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