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JT저축은행은 31일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신입사원 공채 이후 3년 연속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사원 공채 모집 부문은 금융 일반직(금융업무 전반)과 전산직 2개 분야며,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 또는 올해 9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전산직의 경우 전산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전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실무진 면접) △2차 면접(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자사 양식으로 작성 후 오는 다음달 13일 자정까지 사람인 온라인 지원 및 JT저축은행 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면접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대면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말 통보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입사를 하는 일정이다.
우대 사항은 장애인 지원자, 국가보훈대상자, 직무 관련 금융기관 인턴 경험자, IT전문 자격증 또는 금융 전문 자격증 취득자,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가능자 등을 포함한다.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도 없어야 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규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JT저축은행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민금융사가 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채용에 열정과 패기 넘치는 예비 금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