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삼성전자는 집에서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홈 피트니스는 △홈트레이닝 입문자를 위한 스타 강사의 데일리 라이브 서비스 '베이직' △최대 8명의 수강자가 함께하는 '프리미엄' △나만을 위한 1:1 코칭 서비스 '프라이빗' 등 총 3가지의 월정액 구독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과 프라이빗 프로그램은 트레이너와 수강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베이직 월 1만 9000원 △프리미엄 월 4만 9000원 △프라이빗 22만 원~66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호텔신라 운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홈트레이닝을 원하는 고객들은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자신의 운동 능력과 취향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수 있다.
삼성 홈 피트니스는 △바디웨이트 △댄스 △필라테스 △요가 등 각 분야 전문 트레이너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운동 시간 △운동 효과 △소모 칼로리 등 각종 운동 정보를 아이콘이나 그래프, 차트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또한 온라인 학습 솔루션 ‘온더라이브(ONTHELIVE)’가 탑재돼, 수강자가 트레이너와 고화질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이밖에도 TV·PC·스마트폰·태블릿 등 삼성 기기들과 쉽게 연동되며, 삼성닷컴을 통해 실시간 예약·수강 가능하다. 단 구글 크로미엄 기반의 브라우저 기기로 연동해야 하며, 양방향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카메라 사용이 필수다.
삼성닷컴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베이직 첫 달 무료, 프리미엄 첫 달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언택트 시대에 집에서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을 통해 삼성 홈 피트니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전자 고객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홈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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