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자리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스마트제품·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펀딩 추진 성과 및 성공사례, 참여 소회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초기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도시 분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스마트 제품‧서비스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서비스 브랜딩 기획, 컨셉 설계,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
지금까지 10개 중 8개사의 펀딩이 진행됐으며, 총 467명, 4천2백만 원의 펀딩 투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자기장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애슐리림(임가영 대표)의 ‘스마트 선인장 가죽 쇼퍼백’은 약 2300만 원의 투자금을 모아 목표 금액 대비 2382%를 달성했다. △IoT 탁상용 시계 ‘루캄’ 348% △1인 가구 자취매니저 앱 ‘혼족의제왕’ 생활백서 384% △AI 코딩 스마트 뮤직박스 331% 등 모든 프로젝트들이 목표액에 초과 도달했다.
참여기업의 대부분은 “어떤 장점들을 부각시켜야 하는지 전략 등이 함께 지원되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초기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위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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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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