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6일 정치오늘은 ‘안철수 대한민국 미래 전략 제시’ 등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제2 한강의 기적 만들어 10년 안에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55년 전 박정희 대통령은 과학기술부서 설치 5년 뒤 대한민국 성장 발전의 뜨거운 심장 역할을 해온 대덕 특구(옛 대덕연구단지) 계획이 발표됐다”며 “다음 정부는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과학기술 중심국가로 발전시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할 역사적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전략과 시대정신이 돼야 한다”며 “그 목표는 G5 세계 5대 경제 강국 진입과 함께, 건국 이래 최초로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 대표는 과학기술 중심국가 체계 확립 및 기업 투자규모의 최대 50% 세금 감면, 4차 산업혁명 관련 특수목적고 신설 등 G5 경제 강국 진입을 위한 5·5·5 전략을 제시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칩거 나흘 만에 외부일정을 재개하며 광주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 이날 일정은 조용히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심 후보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수색이 빨리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낮은 지지율을 보이던 심 후보는 지난 12일 밤 선거운동을 돌연 중단한 뒤 쇄신안에 대한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한 바 있다.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는 다음날(17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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