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그분’ 구속시켜 죽음의 행렬 멈추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굿바이 이재명’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더불어민주당의 ‘굿바이 이재명’의 판매 및 배포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20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서울북부지법은 ‘굿바이 이재명’을 펴낸 출판사, 지우출판을 상대로 제기한 도서출판 발송·판매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권은희 “기득권 양당 담합 TV 토론…국민들 알권리 침해”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가 20일 “선관위와 방송사의 불공정 부당 행위 이면의 핵심이 바로 기득권 양당”이라며 “기득권 양당이 하는 행위는 설날 밥상머리에 자기들만 올라가겠다는 이해관계의 담합”이라 비판했다.
이날 오후 권 원내대표는 양당 정치담합 불공정 TV 토론 규탄대회를 열고 “2007년, 벌써 10여 년 전에 법원에서는 양자 토론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했다”며 “지지율 10% 이상의 후보들만 모아서 TV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법적 판단을 했다”고 지적했다.
장기표 “‘그분’ 구속시켜 죽음의 행렬 멈추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20일 “사상 최대의 불법특혜 배임사건인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 그분이 전국을 돌며 유세하는 한 달 사이에 세 사람이나 죽었다”며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서 그분을 구속시켜 죽음의 행렬을 멈추게 하자”고 촉구했다.
이날 오전 장 원장은 광화문에서 ‘그분 구속수사 촉구대회’를 열고 “그분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사건을 폭로한 이 시대의 의인 故 이병철 공동대표 추도식을 거행하고,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를 출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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