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아이유 ‘느리게 하는 일’ 옥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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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아이유 ‘느리게 하는 일’ 옥션 진행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2.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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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뮤직카우 제공
뮤직카우, 아이유 ‘느리게 하는 일’ 대상으로 ‘단, 하루 옥션’ 진행ⓒ뮤직카우 제공

뮤직카우가 아이유 ‘느리게 하는 일’의 저작재산권료 참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는 ‘단, 하루 옥션’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느리게 하는 일은 아이유의 도약을 알리는 미니앨범 3집 REAL의 수록곡이다. 해당 옥션은 오는 19일 오후 12시 공개 후 9시간 뒤인 21시에 마감된다. 이번 음원 공유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아이유의 저작재산권료 참여청구권을 '특별한 굿즈'로 소장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매월 저작권료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팬들만의 '가치 투자'인 셈이다.

뮤직카우 내에서도 아이유는 각종 기록을 휩쓸며 대세 아티스트로의 존재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일 아이유의 데뷔곡 ‘미아’는 옥션 1주당 1만8000원으로 시작해 마감일 기준 816% 상승률을 기록하며, 최고가인 16만5000원에 입찰된 바 있다. ‘여자라서’ 앵콜 옥션은 공유 시작 두 시간만에 참여율 100%를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뮤직카우에서 선보였던 아이유의 곡들은 매번 높은 참여율과 증가세를 보였다.

아이유는 뮤직카우 내에서도 인기있는 아티스트로 이번 느리게 하는 일의 단, 하루 옥션에서도 아이유의 명곡 소장을 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뮤직카우에서는 앞서 언급한 느리게 하는 일, 미아 외에도 아이유의 ‘BOO’,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다양한 곡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좋아하는 가수 혹은 음악을 응원하고 소장을 원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많은 이용자에게 서프라이즈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옥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렇게 팬들이 참여하는 옥션의 수익 일부는 아티스트에게 공유되고 있는 만큼, 팬들은 뮤직카우를 통해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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