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자금 1조 원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농업인과 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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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영농자금 1조 원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농업인과 相生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6.30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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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1일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부터 청년 창업농, 귀농인과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 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과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 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영농자금 1조에 대한 이자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금리상승기 생산비 부담은 덜고 영농에만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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