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시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 등 반려해변 입양
티웨이항공, 12월부터 괌 노선 주7회 운항…할인권 5만 원 프로모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 치앙마이 팸투어 진행
제주항공은 인천·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주7회 운항 시작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5일간 시장 점검을 위한 치앙마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엔 영남 지역 16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호텔 △관광지 △골프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현지 관광 시장을 점검했다. 또한 치앙마이 노선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공의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직접 탑승, 여행상품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8일 △괌 정부 관광청 △수도권 △영·호남 지역 여행사 등을 초청해 괌 야간 노선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남아 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에어,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 위해 ‘반려해변’ 입양
진에어는 제주 한경면 소재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해변 사업은 정화 활동이 필요한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가 입양해,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책임감을 갖고 해변을 관리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에어는 지난 10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공동으로 입양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진에어는 오는 2023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해변 오물 제거와 오염 방지 등 해변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수거한 오물 종류와 수량을 기록하는 등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변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다음달 괌 노선 매일 운항
티웨이항공은 현재 주4회 운항 중인 인천~괌 노선을 오는 12월 23일부터 주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5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40명에게 제공한다.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해당 노선 탑승객들은 △불고기 또띠아 △건강 가득 비빔밥 △치킨 데리야키 볶음밥 등 8종의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기내식은 항공권 구매 후 출발 3일 전까지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이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괌의 다채롭고 풍부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의 편리한 스케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괌 여행의 실속 있는 준비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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