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SBI저축은행 이장길 대전 지점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 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활동이다.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SBI저축은행과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19일 대전 서구청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식 우려아동을 발굴하고, 아이들이 최소한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도시락이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SBI저축은행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대구와 대전 지역 결식 우려 아동지원을 시작으로 국내 결식 우려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과 지원 대상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소외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방법을 고민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