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영구 면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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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영구 면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1.03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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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중도상환 수수료 영구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 사진은 Sh수협은행 본사 전경이다. ⓒ사진제공 =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영구 면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저신용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앞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고객이라면 가계대출을 중도상환해도 수수료를 내지 않게 된다. 이 같은 정책은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수협은행은 어업인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이미 납부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도 반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어업인에 이어 저신용자 대출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강신숙 행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민들과 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은행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부서장급 인사에 젊은 리더를 전진 배치하는 등 부서장 세대교체를 골자로 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우리금융그룹 CI이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부서장 세대교체…‘전문성’ 갖춘 젊은 리더 전진 배치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젊은 리더를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인사에서 2000년대 이후에 채용된 이른바 통합 우리은행 세대를 부서장으로 다수 발탁했다. 특히, 지주 전체 부서 중 절반 수준의 부서장을 합병 이후 세대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쇄신과 전문성을 두루 고려했다. 또한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기존 인사담당 부서장 배치를 비롯해 ESG, 회계, ICT, 브랜드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리더를 발탁했다.

우리은행도 본부부서장 약 40%를 영업현장의 우수한 인력으로 교체했으며, 교체된 부서장은 영업현장으로 배치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젊은 세대를 인사, 전략 등 주요 부서에 전진 배치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본부부서장 인원 대거 교체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 전진 배치 △우수 여성 인력 경력 성장 지원 등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균형감 있는 인사를 실시해 본부부서와 영업현장이 유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여성 인력을 발탁해 리더급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5년 차를 맞은 올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통해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하고, 향후에도 발탁, 쇄신형 인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은행의 경우에도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현장과 고객 중심의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한용구 은행장이 임원 등에게 CEO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새해 첫 임원·본부장 워크숍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용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중심 Value-up!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경영계획 4대 전략방향(△경영관리 체계 혁신 △핵심영역 질적 성장 가속화 △지속성장 인프라 완성 △미래 Biz 포트폴리오 고도화)과 그룹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용구 은행장은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사랑 받는 신한을 만들기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으로 ‘유저 프렌들리’를 제시했다.

한 행장은 클리프 쿠앙, 로버트 패브리칸트의 저서 <유저 프렌들리>를 인용해 설명하며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해 온 ‘오프라인 채널 및 디지털 혁신’ 과정에 ‘고객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돼 왔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고객의 경험을 새로 디자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한의 ‘고객중심’ 철학은 흔들림 없이 계승해 나가야 할 최우선 가치이며 단순한 ‘상상’이 아닌 실제 ‘고객의 행동양식’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각 사업 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유저 프렌들리’의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 행장은 “우리가 집중해야 할 또 다른 유저는 ‘직원’이다”며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은행 정책 전반에 이를 반영하고 직원과 고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뤄 나가는 동시에 직원 전문성 강화에 힘써 직원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두 시스템을 이어주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강조하며 “임원·본부장들께서 인터페이스가 돼 고객과 은행, 직원과 은행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지식 특강을 진행한다. 사진은 겨울방학특강을 안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겨울방학특강 마련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소복소복 쌓이는 금융지식’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금 기초상식, 금융기관의 역할 등 다양한 금융지식’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각 센터 대면 교육에서는 전자창구 및 정맥인증기기를 활용한 통장 및 카드 개설 등 은행원 진로 체험도 병행 예정이다.

센터 별로 교육 일정이 상이하며, 일부 센터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 및 일정 등 관련 내용은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길 바라는 마음에 겨울방학특강을 준비했다”며 “금융교육과 은행직업체험 등 즐거운 금융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배달의민족’과 제휴…‘할인쿠폰 지급’ 이벤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국민은행X배달의민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KB스타뱅킹 이용고객이라면 ‘배달의민족’에서 첫 주문 시 할인쿠폰 패키지 3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패키지는 ‘배달의민족’ 쿠폰 2만 원, ‘B마트’ 쿠폰 1만 원, ‘배민1’ 쿠폰 5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쿠폰은 각 서비스별 첫 주문 고객이 사용 가능하며,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첫 주문 여부와 관계없이 응모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배달의민족’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제휴를 넓혀 고객 여러분께 다채로운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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