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컨셉코리아 뉴욕 F/W 2023’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코레일, 무료급식 나눔에 매달 손 보탠다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 직원들은 16일부터 올 연말까지 대전 중구 무료급식소 ‘효심정’을 찾아 직접 조리와 배식, 청소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효심정은 코로나19 사태로 대체 도시락을 나눠주다 무료급식 운영을 2월부터 재개해 하루 평균 150명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매월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며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혁신점검회의 개최
한국마사회는 16일 한국마사회 혁신방안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 경마참여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혁신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혁신방안은 말산업 전반의 일대 혁신을 통해 경마와 말산업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건전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상생의 말산업 생태계 구축과 ESG 경영, 조직 투명성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4월 말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상생적 경마생태계 구축 △생명·안전 최우선 환경조성 △경마의 부정적 인식 전환 △말산업 저변확산 △조직 구조 혁신을 위한 30개 혁신과제에 대한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혁신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부분 과제 추진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한층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혁신위원들은 “우리 위원들뿐만 아니라 마사회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며 외부 전문가들과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한 마사회의 혁신활동은 공공기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경마가 안전해졌고 말산업은 튼튼해졌다”며 “수적천석(水滴穿石)이란 말처럼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꾸준함으로 혁신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컨셉코리아 뉴욕 F/W 2023’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컨셉코리아 뉴욕 F/W 2023(Concept Korea NYFW F/W 2023)’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셉코리아’는 우수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비즈니스 판로를 확보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서 매 시즌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김아영 디자이너의 ‘까이에(CAHIERS)’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UL:KIN)’ △김보나, 임재혁 디자이너의 ‘비스퍽(BESFXXK)’ 등 총 3개 브랜드가 참가해 해외 언론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연’을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효연은 “이번 컨셉코리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3개 브랜드의 의상을 모두 입어봤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경험이었다. 쇼 현장에서 주변의 반응도 너무 좋아 한국 패션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활동이 한국 패션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컨셉코리아 공식 앰버서더로서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패션쇼부터 오프라인 쇼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패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콘진원은 컨셉코리아 참가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해외 비즈니스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현지 홍보를 통해 다각도로 지원했다. 먼저 이번 컨셉코리아 참여브랜드의 컬렉션을 공개하는 사전 홍보영상을 제작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선보였고 현지 패션 매체 ‘Daily Front Row’와 애프터파티를 개최해 참가 브랜드가 미디어를 비롯해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패션쇼부터 오프라인 쇼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패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