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신탁포럼’ 26일 개최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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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3 신탁포럼’ 26일 개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3.04.1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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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은행은 신탁 활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신탁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포럼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 ‘2023 신탁포럼’ 26일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화시대에 고객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1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포럼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객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터득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100년 인생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신탁 명가(名家)’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신탁상품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리빙트러스트’ 출시를 비롯해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봉안플랜신탁 △미술품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한 맞춤형 생활지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IBK창공 대전센터에서 열린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사진 가운데)과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오른쪽),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왼쪽)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충청권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과 손을 잡았다고 1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기술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 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청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최 △창업시장 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 교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IBK창공(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이 프로그램 총괄 운영을 담당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연구소, 대학 등과의 기술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DSC지역혁신 플랫폼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역 모빌리티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청권 벤처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 및 축적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가상·증강현실 체험 디지털 전시 개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융합 예술 그룹 ‘프로젝트ㄴ 팀 펄’과 함께 디지로그브랜치 서소문지점에서 오는 5월 4일까지 가상·증강 현실체험 디지털 전시 ‘PPP(POP-UP PEAR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 팀 펄’은 미술과 생명과학, 공간디자인을 바탕으로 가상의 세계관을 설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원예술 그룹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전시에 가상 생명체인 ‘피어리(PEARY)’를 디지로그브랜치 서소문 곳곳에 구현해 방문 고객들이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로 피어리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피어리는 ‘프로젝트 팀 펄’이 과학적 사실, 가설을 바탕으로 만든 사이파이(Sci-fi) 세계관에서 살고 있는 가상 생명체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다.

방문 고객들은 디지털 작품 감상은 물론, 피어리와 함께 사진도 찍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디지로그 밴딩머신을 통해 피어리 굿즈도 수집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형 영업점인 디지로그 브랜치에 오시는 고객님들께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으로 고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KB국민은행 CI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맞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복합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손을 잡았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KB소호컨설팅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20억 원을 특별출연해 KB소호컨설팅센터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00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13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소호컨설팅을 제공받은 자영업자 중 추천서를 발급받은 개인기업이다.

이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1억 원까지 보증 심사를 통해 산정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하며 보증료율도 연 0.5% 이하로 우대 적용한다.

KB국민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우대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정책자금대출과 일반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일반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고객 실적에 따라 최대 2.2%포인트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소호컨설팅과 이번 특별출연을 통한 비금융·금융 지원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 소호 컨설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16년 9월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은행권 최초로 전국 단위의 ‘KB 소호컨설팅센터’를 통해 자영업자에게 경영 및 금융지원 노하우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 13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입지·상권 분석 △경영(마케팅, 홍보, SNS 등) △자금조달 △창업 일반 △세무·지식재산권 등 지금까지 2만 6000여건의 사업경쟁력 강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 7일 우리금융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워크숍에서 우리금융지주 전재화 준법감시인(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승환 준법지원부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그룹사 준법부서, IT내부통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지난 7일 우리금융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워크숍에서 우리금융지주 전재화 준법감시인(첫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승환 준법지원부장(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그룹사 준법부서, IT내부통제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全그룹사 임직원 워크숍…IT내부통제 역량 제고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전(全)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워크숍 주제를 선정했고,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가 법령과 2023년 IT내부통제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그룹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간 내부통제 요소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IT내부통제 교육을 진행해 그룹사 IT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각 그룹사의 준법, IT부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IT내부통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크숍을 추진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관련 법령, AI거버넌스, IT비상계획 등 전문 지식향상과 조직내 협업 강화 등으로 그룹사 IT통제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모범적인 IT내부통제 사례를 공유하고, 그룹사 전반적으로 내부통제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지속 개최할 것이며, IT시스템 안정성 확보 및 사고예방을 통해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금융지주·정무위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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