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레전드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 귀환 예고 [게임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컴투스 레전드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 귀환 예고 [게임오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3.04.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메이드,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SSS펀드’ 공개…‘나이트 크로우’에 첫 도입
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7일 자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새로운 버전으로 서비스될 국민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예고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레전드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 귀환 예고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17일 자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해 상반기 새로운 버전으로 서비스될 국민 모바일게임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예고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 재미와 개성이 서로 다른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터치 하나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레트로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대표 BI와 함께 집토끼∙시드∙펭귄 등 원작 인기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염원해온 유저들의 반가움과 타이틀의 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사고 있다.

컴투스는 아기자기한 원작의 감성과 편리한 조작감, 높은 몰입감 등 인기 요소는 그대로 살리고, 게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미니 게임을 비롯한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추가해 더욱 신선하고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4월 중 사전예약 등을 통해 ‘미니게임천국’의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올해 상반기 서비스 시작과 함께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게임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SSS펀드(Streamer Supporting System Fund)’를 17일 공개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SSS펀드’ 공개…‘나이트 크로우’에 첫 도입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게임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SSS펀드(Streamer Supporting System Fund)’를 17일 공개했다.

위메이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위메이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인게임 상품을 구매할 때, 결제 금액에 비례하는 후원 포인트 ‘시드(SEED)’를 받게 된다. 시드를 SSS펀드에 등록된 스트리머 별 코드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스트리머를 동시에 후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SSS펀드 스트리머 자격은 최소한의 참여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스트리머는 획득한 시드 비율만큼, 게임 서비스 성과에 따라 조성되는 후원금을 분배 받는다. 시즌 동안 제시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스트리머 전용 쿠폰’도 발급된다. SSS펀드에서는 이를 자신의 서포터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후원금 규모와 스트리머가 받은 시드 수량 등은 SSS펀드 공식 사이트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스트리머는 자신의 시드 비율과 수령 예상 후원금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SSS펀드 첫 시즌은 오는 27일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 출시에 맞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스트리머 모집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시즌1이 종료되면 보완을 거쳐 위메이드의 다른 게임에도 순차 적용된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한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참가 신청에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다.

이번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는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제작학과 및 e스포츠학과 학생 41명이 참여했으며,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게임 제작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넷마블 사옥 투어와 함께 사업PM 직무와 진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직무 강의 이후 게임 개발 프로세스 및 직무별 필요 능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 증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 ‘게임회사 타이쿤’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김동찬 학생은 “게임사에 직접 와서 개발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의미 있었고, 멋진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더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날 “올해 견학프로그램부터는 게임산업 및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추가하면서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공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