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Apple App Store 내에 카카오페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신규도입된 카카오페이 카드결제 서비스로 선·직불 혼합형 결제 카드인 카카오페이 머니카드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결제수단으로 등록된 카드 등을 통해 Apple App Store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설정-Apple ID 내 결제 배송 탭에 들어가 ‘지불 방법 추가’를 누른 뒤 지불 방법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으로 연동된 본인인증에 동의하면 카카오페이 카드가 결제 수단으로 등록된다.
카드결제 론칭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Apple App Store에서 3개월간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혹은 휴면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 조건에 충족되는 고객은 결제 시 선착순 10만 명에 한해 최대 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카드결제를 통해 사용자들이 App Store 상에서 더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및 App Store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사용처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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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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