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강원도 양구군에 나무 심는다…평화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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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강원도 양구군에 나무 심는다…평화의 숲 조성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4.2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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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에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사진은 평화의 숲 조성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에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사진은 평화의 숲 조성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평화의 숲은 약 3.0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는 도심과 가까이 있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자작나무 8000본의 춘계조림을 조성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2022년 7월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나무심기가 추후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위험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성공적인 산림경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전자문서를 통해 종이 우편물은 약 1억 5334만 건을 절약했다. 이는 나무 한 그루 당 종이 1만 장이 사용되는 것을 감안할 때, 30년생 나무 1만 5334그루를 보호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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