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LG전자, ‘휘센’ 쉼이 있는 삶 캠페인 실시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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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듀얼 QHD OLED 게이밍 모니터 출시…LG전자, ‘휘센’ 쉼이 있는 삶 캠페인 실시 [IT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06.1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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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독자적 화질 기술력’ 담아
LG전자, 휘센과 함께하는 쉼이 있는 삶 캠페인 진행
SK하이닉스, 지난해 7조7853억 사회적 가치 창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QLED G9 게이밍 모니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한층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QLED G9 게이밍 모니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9' 글로벌 순차 출시

삼성전자가 Q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9'를 12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오디세이 OLED G9(G95SC)는 49형 화면 크기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3ms(GTG 기준) 빠른 응답속도 지원 등이 적용됐다.

특히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를 탑재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하는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 허브'와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담아 클라우드 게임이나 OTT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오는 2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7월 3일 정식 출시한다. 오디세이 OLED G9(G93SC)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LG전자가 가수 크러쉬와 함께 '내심. 바람' 캠페인을 실시한다. ⓒ LG전자
LG전자가 가수 크러쉬와 함께 '내심. 바람' 캠페인을 실시한다. ⓒ LG전자

LG전자, 새로운 휘센과 '쉼이 있는 삶' 응원 나서

LG전자는 '휘센' 브랜드에 휴식과 재미라는 이미지를 더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WHISEN'(휘센) 브랜드의 철자를 180도 뒤집어 만든 'NESIHM(내심)'을 주제로 내세운 것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워진 휘센과 함께 MZ세대들의 쉼이 있는 삶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고객이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위한 반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이 같은 주제에 맞춰 모델도 휴식의 아이콘 가수 크러쉬를 선정했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그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보인다. 크러쉬가 작사ㆍ작곡에 참여한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는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6일 공개된다.

LG전자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오는 30일 경기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LIVE' 콘서트도 진행한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장씩 티켓이 제공된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7조5845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7조5845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지난해 7조5845억 원 사회적 가치 창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조5845억 원 규모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7조785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도체 다운턴의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하면서 납세액이 감소했다.

사회성과는 84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해피프라이데이 △육아 휴직 확대 △가족 휴가 제도 등을 도입해 구성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했다.

환경성과는 1조423억원으로 부정적 영향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만큼 반도체 생산량도 증가해 자원 소비와 온실 가스 배출량도 자연스럽게 늘었다"며 "다만, 전력 효율이 높은 제품 개발 등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을 통해 부정적 영향 확대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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