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B737-8’ 청주~제주 투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부산, 사회적 책임 다한다…ESG 경영 선포
에어부산은 지난 20일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조를 미션으로 삼고 공식 슬로건으로 "FLY TO ZERO"를 선정했다.
슬로건은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비상 'FLY'와 △탄소배출 ZERO △산업재해 ZERO △보안사고 ZERO △이해관계자와의 장애물 ZERO 달성을 위한 전 임직원의 동참 의지를 담았다.
또한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사무국 및 18개 부문별 담당팀으로 조직된 'ESG 경영 협의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에 대한 정례적인 소통 채널도 운영한다.
이사회 보고를 거친 후 연말에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도 출범한다. 이사회의 독립성·활동 투명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 고도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청주~제주 노선 투입
이스타항공이 도입하기로 한 'B737-8' 5호기가 지난 23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5호기의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보잉 B737-800 기종 4대와 차세대 B737-8 기종 1대를 보유하게 됐다. 5호기는 항공기 안전 검사인 감항 검사를 거쳐 8월 1일 청주~제주 노선 운항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10대 운영을 목표로 추가 기재 도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기재 도입에 맞춰 신규 노선 취항 등 사업 확장이 이뤄지는 만큼 관련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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