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울장학숙,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단 발대식…전북교육청, 교육감 주재 반부패 추진단 운영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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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울장학숙,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단 발대식…전북교육청, 교육감 주재 반부패 추진단 운영 [전북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3.07.2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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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지난 24일 전라북도서울장학숙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현장. ⓒ전북도청
지난 24일 전라북도서울장학숙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현장. ⓒ전북도청

전북서울장학숙,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전라북도서울장학숙은 지난 24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 연맹의 합동 야영대회로, 오는 8월 2일에서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열린다. 

서울장학숙 입사생 4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대회 기간인 8월 2일부터 총 8일간 봉사활동에 나선다.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시 영어통역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서울장학숙은 전직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멘토단'을 구성,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관수 전라북도서울장학숙 관장은 "전북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행사에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 교육감 주재 반부패 추진단 운영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반부패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추진(감사관)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 제고(미래교육과) △현장체험학습 계약 과정에서의 부패요인 파악 및 제거(민주시민교육과) 등 20개 부서 32개 추진사업이다.

서거석 전북 교육감은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실천 자율과제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간부들이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농악, 세계유산도시에 흥겨움 더해

전남 고창군은 연간 수 천 명의 전수생들이 고창농악을 배우기 위해 고창을 찾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창농악은 △1998년 정창환 소고 명인△1999년 황규언 상쇠 명인 등이 전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으면서 농악계에 알려졌다. 이명훈(고창고수, 1968) 상쇠가 30여 년간 고창농악의 절차와 가락을 연구하고 전승교육을 개발하면서부터는 공동체도 생겨났다.

고창농악보존회는 △사시사철 굿피는 고창 △전통예술학교 △인문학 콘서트 등 교육사업 및 △풍무 △판굿1.3 △감석농악 시리즈 등 공연 사업을 꾸리고 있다. 특히, 고창에 머물면서 동네에서 악기를 치고 돌아다니는 '굿 스테이' 프로그램 등이 인기있다는 설명이다.

고창군은 최근 고창 농악전수관의 숙소동 증축사업비 약 10억 원이 확보된 만큼, 더 많은 이들에게 고창농악 체험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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